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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암의 뚜렷하지 않은 징후들: 조기 발견의 중요성"

by P다람지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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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급격하게 상승할 수 있는 질환이며, 주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일부 암은 특정한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여러 의외의 징후들을 소개합니다.

자는 중 식은땀

혈액암 환자의 30%가 자면서 식은땀을 흘린다고 합니다. 밤에 땀을 흘리게 되는 이유는 암세포가 염증물질을 내보내어 몸의 면역물질이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 없이 체중이 감소하거나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멍울이 생길 경우 혈액암 의심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리 부종

암은 노인의 다리 부종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입니다. 영양 상태가 나빠져 알부민(혈관의 수분을 흡수하고 배출하는 단백질)의 생성이 줄어들어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장이나 심장 등 여러 신체 부위의 질환을 동시에 앓을 확률이 높아져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쪽 눈 동공 크기 축소

폐의 상부에 생기는 '판코스트(Pancoast)' 종양으로 인해 호너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쪽 눈 윗 눈꺼풀의 처짐, 동공의 축소, 한쪽 얼굴에서 땀이 나지 않음이 호너증후군의 증상입니다. 호너증후군 진단이 늦어질수록 암의 예후가 좋지 않으므로 의심 증상 시 신속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손가락 뭉툭함 및 색깔 변화

폐암은 곤봉지 현상을 유발하여 손가락 뭉툭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흑색가시세포증으로 인해 손의 색깔이 어둡게 변할 수 있습니다. 흑색가시세포증은 피부에 회색 또는 갈색 색소 침착과 피부의 두꺼움, 주름이 특징이며, 주로 폐암과 연관이 있습니다.

결 론

암은 다양한 징후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전문가의 상담과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조기 발견을 통해 치료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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